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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뉴스

수소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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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는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대책’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임

 

서울시 수소버스 도입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인 수소버스가

2020년 12월 15일 1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 22일 3대를 도입하여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4대 도입

운행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수소버스를 1천대 수준으로 늘리고,
수소충전소도 11개소를 구축
수소차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고
그린뉴딜의 핵심인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오염물질 배출은 없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버스’가 2020년 12월 15일

서울도심을 운행

 

수소버스는 달릴 때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함

 

반면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는

배출하지 않아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면 CNG버스는?

CNG(천연가스) 버스는 주행 시 미세먼지는 발생하지 않지만, 1㎞당 이산화탄소 968.55g, 질소산화물 0.797g이 발생한다

 

수소버스 시내버스 정규노선 도입

 

서울시는 시내버스 정규노선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 *대원여객)에

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

 

370번은 강동구 상일동에서 출발해

강동역, 군자역, 신설동역, 종로를 경유하며,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등 서울시 주요 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임

 

2019년 기준 일평균 27,000명이 이용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수소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수소버스 도입 노선은 충전 인프라 상황을 고려하였음

 370번 버스가 주·박차하는 강동공영차고지에는

수소충전소가 없지만

인근 차고지와 편도 2.4㎞ 거리에 H강동수소충전소가 있어

수소충전이 상대적으로 편리함

 

1회 충전으로 하루 종일 운행이 가능하다고하니

수소자동차의 능력이 대단하다. 

 

H강동수소충전소(강동구 상일동)는

'20년 5월 운영을 개시한 면적 약 211㎡ 규모의 저장식 수소충전소임

 

https://www.ev.or.kr/

 

이번 수소버스 도입에 따라 일반 수소차량 이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충전용량을 추가 확보할 예정임

오전 6~9시 버스전용충전시간으로 지정해 충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운영하도록 함

 

1회 최대 30kg이 충전되며, 이는 약 450km를 운행할 수 있는 양임

 370번 버스는 1일 240~250km를 운행하므로 1회충전으로 하루종일 운행이 가능함

 

 

수소차 미세먼지 정화 능력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반응시켜 얻는

전기를 통해 움직이는 차량임

따라서 연료전지의 내구 성능 확보를 위해

공기 중 먼지와 CO등 화학 물질을 제거한 후

연료전지에 에너지를 공급함

 

이러한 3단계 공기 정화 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의 99.9%를 제거하는 정화능력을 가짐

자료출처 :https://www.hyundai.co.kr/

 

 

 

현대 넥쏘(수소차)의 공기정화 능력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몸무게 64kg의 성인 1명이 1시간 동안

호흡하는데 필요한 공기량은 0.63kg


넥쏘 1만대 운행 시

나무 60만 그루와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성인 약 4만 9천명에게 필요한 공기가 정화되는 효과로

주행 중 도로 위에서 발생되는 상당량의 미세먼지(타이어, 도로표면 마모 등) 또한 직접 정화하는 효과가 있음

자료 출처 :https://www.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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