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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도로 도시계획 상식

동북선 (사업개요 및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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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왕십리역(2호선,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미아사거리역(4호선)~월계역(1호선)~하계역(7호선)~상계역(4호선)
- 규모 : 연장 13.4km, 정거장16개소, 차량기지1개소
- 공사기간 : 2020~2025(60개월)
- 총 투자비 : 1조 5963억원- 시행자 : 동북선도시철도(주)(주간사 : 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서울 노원구 상계동~성동구 왕십리

총 연장 13.4km 노선

상계~하계~월계~미아사거리~고려대~제기동~왕십리 등에

16개 정거장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환승역)

 

 

동북선 도시철도 정거장 특징

동북선이 계획 13년 만에 착공

서울시는 지난 2월

사업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로부터

사업 착수계를 제출 받아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힘

 

총 공사비는 1조5936억 원

4개 공사 구간으로 나눠서 동시 건설

2025년 개통을 목표함

 

 

왕십리역을 시점으로

1공구 금호산업

2공구 호반산업

3공구 현대엔지니어링

4공구 코오롱글로벌 및 대명건설이 시공 맡음

신호,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분야는 현대로템이 시행

 

 

사업비 중 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가 50.1%를 부담

나머지 49.9%는 시비 38%와 국비 11.9%로 진행

 

 

동북선경전철이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시로 소유권을 이양

동북선경전철이 30년 동안 운영하면서 이용료를 내는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BTO란?
민간이 시설 건설을 하고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며, 시설의 운영권을 일정 기간동안 가지면서 수익을 모두 가져가는 방식이다. 건설(Build), 이전(Transfer), 운영(Operate)의 순서로 이루어진다고 해서 BTO라고 불린다. 주로 철도나 고속도로 등의 대형토목사업이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민자 사업자의 투자 금액도 많을 뿐더러 상대적으로 운영 수입의 변동성이라는 변수가 있기에 정부나 지자체가 약속해줘야 할 민자 사업자의 이윤이 가장 많다. 대표적인 민자사업 모델이지만, 가장 말이 많은 모델이기도 하다.

https://background-knowledge-bank.tistory.com/38

 

기대효과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기점인 왕십리역에서

종점인 상계역까지

13.4㎞를 환승 없이

26분에 접근할 수 있어

10분 이상 빨라진다.

 

현재는 지하철로 상계역(4호선)에서

왕십리역(2호선)으로 이동하려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 환승으로

총 36분 내외로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카카오맵 길찾기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버스로 50분 이상 걸리던 것이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왕십리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서울 동북부 교통혼잡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하철 4호선 및 국철 구간 혼잡도 완화,

기존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형성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서울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북선이 지나는 곳 주변으로

그 동안 철도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대중교통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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