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관리 개선기법(Congestion Management System)은
기존 교통시설의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용량을 제고하는 방안
풀어서 설명하자면
현재 사용중인 교통시설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도로의 능력(용량)이 최대로 발휘되는가 아니면 능력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가 즉 막히느냐 안 막히느냐가 판가름되는 중요한 기법임
무조건적인 도로의 신설이 아닌 현재 설치되어있는 교통시설물의 능력치(용량)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여(운영효율성 극대화) 용량을 제고하는 방안 |
- 기존의 교통체계 및 시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특히 첨두시간대의) 차량교통수요를 감소시키거나
별도의 운영기법을 사용하여 용량을 증대하거나
도로시설물의 확충을 통하여 용량확대 및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기법을 총칭함
교통혼잡의 해소방안으로는
1. 교통수요를 관리하는 방안
2. 운영기법을 적용하여 용량을 증대시키는 방안
3. 용량을 확대하는 방안(시설개량, 신설)
위의 3가지 방안이 있으면 상호 중첩되기도 함
<광범위한 교통혼잡관리 개선대안의 유형분류>
수요관리 | 운영기법 | 용량확대 | |
지역적 | 전지역적 | ||
대체교통수단 (카풀, 밴풀, 버스풀, 녹색교통) 교차근무시간제 (시차제, 탄력근무제, 단축근무제) 대체근무방법 |
성장관리 혼잡요금제 통행감축조례 수요관리협약 |
교통사고관리시스템 램프미터링 도로정보시스템 우회경로 정보제공 가변차로제어 가변속도제어 길어깨용(LCS) 가속차로 길이 가변제어 HOV/HOT 통행료 징수 전략 교차로 개선 신호최적화 |
도로확장 및 신설 도로 연결 접근통제 및 관리 도로 유지관리/교통관리 입체교차 |
교통혼잡관리시스템 개선기법 선정을 하기 위하여
1. 연속류 개선기법
- 본선부, 접속부, 요금소
2. 단속류 개선기법
- 본선부, 교차부, 접근관리로
으로 분류하여 개선기법을 살펴볼 수 있음
그렇다면 혼잡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 교통혼잡의 정의
- 일반적으로 도로의 교통혼잡이란 용량을 초과하는 과다한 교통수요나
도로구조상의 문제, 그리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차량의 지정체 및 대기행렬
현상을 말함
- 즉 교통혼잡은 정상적인 자유류(free flow)의 통행상태에서 소요되는 통행시간(혹은 통행속도)과
지체상태에서 소요되는 통행시간(혹은 통행속도)을 비교했을 때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음
- 통행자들은 대개 일정한 허용기준 이상으로 통행시간이 지체될 때 혼잡이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며,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통행속도가 자유류 속도의 60~70%정도로 감소되었을때 혼잡을 느낀다고 함
NCHRP Report 398 자유류(free flow) 통행상태에서의 통행시간을 기준으로 통행시간 또는 지체의 증가 |
국토연구원 용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차량의 지정체 및 대기행렬 발생 상황 |
UC, Berkeley 운전자측면 : 자유류(일반적으로 100km/h)상태보다 통행시간 또는 지체의 증가 교통전문가 측면 : 최대통과교통량 상태보다 통행시간 또는 지체가 증가 |
한국교통연구원(KOTI) 교통시스템의 용량을 초과한 상태 일반 운전자는 자유류 속도의 60~70% 정도의 통행속도일때 혼잡을 느낌 |
■ 혼잡의 구성요소
- 통행시간 또는 통행속도, 통행량, 지체는 혼잡의 측정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척도이며,
일반적으로 혼잡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개념과 공간적인 개념이 개별적으로 혹은 동시에 사용됨
- 혼잡을 측정할 경우에는
1. 혼잡을 시간으로 표현한 혼잡의 지속시간(Duration),
2. 공간적으로 표현한 교통혼잡구간의 영향범위(extent),
3. 혼잡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혼잡의 강도(intensity),
그리고 이들 세가지 요소에 대한 변동을 나타내는 4. 신뢰성(reliability)의 개념으로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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