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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뉴스

"노란색 횡단보도", "노란색 정차금지지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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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

 

사진출처 : 굿모닝 충청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가 ‘노란색’이 된다.

 

경찰청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의 색상을 바꾸는 ‘노란색 횡단보도’ 를 확대 추진함

 

경찰은 7개 시도경찰청(대구·인천·경기북부·강원·충북·전남·경남)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해 3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적은 국가인

스위스에선 국가 전역의 모든 횡단보도에 노란색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자료 : MBC뉴스

※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설치 효과분석(도로교통공단, 2022. 10.)

- 보호구역 인지 기여도: 88.6%가 보호구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
- 정지선 준수 기여도: 59.9%가 노란색 횡단보도일 때 정지선을 더 잘 지키게 된다고 응답

- 보행자 횡단시 보행자 안전 체감도: 성인 59.6%, 학생 43.7%가 노란색 횡단 보도일 때 차량이 정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응답

 

노란색 정차금지지대(Yellow Zone)도 전국 시도경찰청으로 시범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퇴근시간대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교차로 꼬리물기 예방을 위해 설치하는

정차금지지대의 색상을 현행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는 것이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노란색 횡단보도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현재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을 위해 입법예고를 추진 중임

올해 하반기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함

 

경찰청 보도자료는 다음과 같음

230517(1200)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강화(대변인).pdf
1.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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