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지·정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요금 소에서의 통행료 정산임
유료도로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의 영업시스템은
크게 요금수납설비인 TCS(Toll Collection System)와
무정차로 요금을 징수하는 자동 요금 수납 시스템(ETCS :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인
하이패스(Hi-pass)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
이러한 시스템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려면
서행하거나 잠시 정차해야 하는데
자동차 수가 톨게이트의 처리능력을 넘어서게 되면
정차 차량이 늘어나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게 됨
또한 비현실적이라고 지적되고 있는 통행속도 30km/h로 인한
추돌사고 증가
하이패스 오작동으로 차단기가 내려와 운전자 급제동으로 인한
차량충돌 등의 문제가 발생 했었고
이러한 문제를 점점 해결해 나아가고 있는 실정임
2010년 하이패스 차단기를 자동 개방하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신규 하이패스 차로에 차단기를 설치하지 않고 있음
만약 서행 및 정차하지 않고도 정속주행 중에 통행료가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 있다면
교통 지·정체는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밖에 없음
이러한 기술이 바로 스마트톨링 시스템임
1. 스마트톨링 시스템 개요
고속의 주행환경을 유지하면서
요금처리가 가능하므로
기존의 단차로 톨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정체 최소화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는
다차로 톨링 시스템
은 현재 많은 국가 에서 적용하고 있음
기존 요금소는 진·출입 시
반드시 정차 하거나 30km/h로 통과속도를 제한하고 있으며,
특히 차로 변경이 불가능하여
이용자에게 불편, 사고 및 지·정체를 초래하였다.
차세대 요금시스템 스마트톨링은
기존 하이패스단말기를 소지한 이용자는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100km/h 고속으로
차선을 바꾸며 요금소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말함
◇ (스마트톨링 시스템) : ‘하이패스 또는 영상인식(번호판 촬영)’ 기술을 활용해 통행권을 받거나 통행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는 무인‧자동 요금수납 시스템 * (하이패스 차량) 기존 하이패스 방식으로 요금 수납(선‧후불 카드) * (非하이패스 차량) 차량번호판 영상인식 → 후불고지 → 요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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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존 시스템과 비교
기존의 하이패스는 단차로 톨링 방식으로
장비설치 및 차로구분을 위한 구조물(아일랜드)이 필요하고
이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30km/h의 속도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일반차량과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과의 엇갈림 현상을 유발하게 됨
이는 차량 가감속에 따른 요금소 내 사고발생 및 지정체 요인이 되고 있음
스마트톨링은“무정차 다차로 기반의 고속주행환경”에서
자동요금지불이 가능하고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수용하며, 이용고객 입장에서 마치 본선에서와 같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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