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오니
생각나는 블랙아이스
블랙아이스란?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이렇게 보호색을 띈
블랙아이스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피할 수 있을까?
블랙아이스를 정확히 알아야
그 특징을 알고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랙아이스 정의
블랙아이스(Black ice 또는 Clear ice)는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함
이는 아스팔트 표면의 틈 사이로
눈과 습기가 공기중의 매연, 먼지와 뒤엉켜
스며든 뒤 검게 얼어붙는 현상을 포함함
추운 겨울에
다리 위
터널의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에 주로 생김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게됨
하지만,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블랙아이스 대처법
만약, 노면 얼음 위에 자신의 차량이 올라갔다고 생각되면
절대 브레이크를 바로 잡지 말고
스티어링 휠을 똑바로 잡아
최대한 직진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함
결빙 도로 위에서는
브레이크로 급제동하는 것보다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 게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임
겨울철 도로는
서행과 안전거리 확보
주의운전만이
블랙아이스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임
정부의 블랙아이스(살얼음) 대처
정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 발표
1.결빙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결빙 취약시간(23~07시)에 순찰을 강화(4회→6회)하고, 대기온도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온도도 측정하여 응급 제설작업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하도록 기준을 마련한다.
- 또한, 취약구간 전면 재조사를 통해, 상시 응달·안개, 고갯길, 교량 등을 포함하여 기존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취약 관리구간을 확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과 제설창고·장비 등을 추가 확보 하여 전담 관리팀을 취약 관리구간에 중점 배치한다.
* 전국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기존) 193개소 → (확대) 403개소
2. 결빙 취약구간에 안전시설 확충한다.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확충하고, 원활한 배수 촉진을 위한 노면 홈파기(Grooving)도 설치한다.
또한, 새벽에도 결빙 취약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LED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과도 연계하여 주의 구간을 상시 안내토록 한다.
아울러, 배수성 포장, 도로 열선 등 도로결빙 방지 신공법 등을 시범적으로 설치, 효과성을 검증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살얼음 신속탐지 및 즉시알람 등을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R&D도 추진할 예정이다
3.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빙사고, 역주행 등 도로 내 돌발 상황을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CCTV(‘20년, 500대)를 설치한다.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겨울철 합동 과적단속을 실시하고, 결빙 취약관리 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감속운행을 유도한다.
4.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운전 홍보를 강화한다.
※ 관련기사
정부가 일반 아스팔트 포장보다 배수가 잘되고 도로 소음도 줄일 수 있는 '배수성 포장'을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관·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배수성 포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단'을 꾸려 실시공 확대, 소음측정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배수성 포장은 일반 아스팔트 포장과 비교해 포장 내부의 공극(구멍)을 늘려 포장 표면의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 아래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저소음 포장'으로도 불린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일반국도에 도입됐으나 포장 균열 등 내구성 부족과 발주처·민원인의 방음벽 선호 등으로 도입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도로 살얼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도로 소음 문제도 끊이질 않고 있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배수성 포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고속국도 소음 취약구간 3개 구간(28.4㎞)과 일반국도 결빙 취약구간 3개 구간(22.8㎞)에 적용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협의단에서 논의된 품질기준과 배합설계 등의 개선사항을 검토해 연내에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및 시공 잠정지침'에 반영하고, 고속도로 전문시방서와 공사시방서의 배합설계 기준 등도 합리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수성 포장의 소음저감 효과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국제기준을 준용해 소음측정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기간 경과 후 소음저감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에 대한 발주처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토 중인 소음저감 성능 추정 방법은 앞으로 시험시공 등을 통해 추가 검증해 도입할 계획이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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