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한다.. 잠깐 스친 생각

그림출처 : 픽사베이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_르네데카르트

책을 읽는다.

책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누구나 그냥 막연히 좋은 것이다. 좋은 것을 알고 있지만 행동하기는 어려운 그런 행위?처럼 느껴지고 실천하기까지가 힘들다

나는 잠깐이었지만 이런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고 계속 책만 읽었으면 좋겠다. '

여기서 아무것도는 "일(work)"이다.

책읽는 즐거움을 느꼈던 나... 하지만 지금은 그 습관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다. 

내방에 사무실에 남아있는 쌓여있는 책들 끄적거리던 책장이 그 흔적이다. 

반성한다. 문득 글 맨 앞귀에 소개하였던 르네데카르트의 문장을 책을 뒤적거리다 읽었다. 거인의 어깨에 타라..부자의습관..책은 그사람의 정신과 인생이 담겨진 그릇이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전문가의 노하우를 살수있는 방법은 독서이다. 

이렇듯 알고있다. 독서의 중요성을

하지만 요새 난 어떻게 살고있지? 틈만나면 핸드폰을 키고 OTT를 이용하여 드라마와 영화를 섭렵중이고 유투브를 켜서 쇼츠동영상을 보고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 반성한다.

우연히 들쳐본 책속의 한구절에 반성한다.

다시 독서하리라 다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