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 Leading Pedestrian Interval)

1. 선행 보행자 신호 (안전속도 5030 설계운영 매뉴얼 P123)

▶ LPI 기법은 보행자 신호를 차량신호보다 먼저 등화시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 확인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

▶대개 차량의 신호보다 보행자 신호를 3~7초 선행하여 등화하며 주요 운영대상은 다음과 같음

  - 어린이나 노약자의 통행이 빈번하거나 횡단보도 보행자가 많은 곳

  - 보행자 횡단사고가 많은 곳

  - 넓은 회전반경이나, 불규칙한 기하구조, 횡단보도 위치가 부적절한 곳 에서 효과적임

Figure 1. How LPI workssource: Saneinejad and Lo(2015). Leading Pedestrian Interval Assessment and Implementation Guidelines.

 

 

2. 인터넷기사 _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출처 : http://www.gyinews.co.kr/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7932

[고양인터넷신문] 고양시, 횡단보도 사고방지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시범적용

고양시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충이 많은 지점 6곳(덕양구 2, 일산동구 2, 일산서구 2)에 적용

 

이는 교차로에서 보행자신호를 직진신호보다 약 4~7초 먼저 켜지는 방식으로 운전자가 우회전 또는 비보호 좌회전 시 횡단보도를 이미 건너고 있는 보행자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멈춰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차량과 보행자 간 갈등감소 등으로 사고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LPI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고 시설투자비용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가 높아 다른 도시에서도 도입 중에 있는 사업이다.

 

 

3. 관련논문

http://www.jkst.or.kr/articles/xml/bQYa/

The Impact Analysis of Leading Pedestrian Interval Using Surrogate Safety Assesment Model